"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에스겔 36:25-26)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시간 '나에게' 생기의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오직 내 영이 살아 생령이 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를 생령이 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신 말씀은 '흙으로 나를 지으신 것'이라고 하시며, 이 말씀을 믿는다면 내가 죄인됨을 깨닫고 내 죄를 찾아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은 오직 '나를' 동방의 에덴에 동산에 두시기 위함이요, 영원한 천국에 두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이런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과 소원을 아는 자가 되어 하나님과 같은 소원을 품고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어떤 환경에서도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삶으로 창설해 가라고 하셨습니다.
1. 너희로 정결케 하되
주님께서 오늘 '나에게' 영의 생명으로 주시고 싶은 복음의 말씀은 나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정결케 해주시고 싶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주님은 오늘도 나를 정결케 해주시기를 원하시는데 나는 주님과 반대로 자신을 더럽히며 죄 가운데 있지 않은지 주님은 물으십니다. 내가 정결케 되고 깨끗하게 씻음 받기 위해서는 맑은 물이 나에게 뿌려져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이 땅에 종의 형체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와 물을 다 쏟아주신 이유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를 깨끗케 씻어주시므로 내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죄를 범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날마다 주님이 흘리신 피(맑은 물)로 씻어주시지 않으면 누구도 정결케 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정결케 씻음 받아야 할 죄는 '너희 모든 더러운 것'이라고 하시며,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이 시간도 십자가의 고통을 겪으시면서 나에게 맑은 물을 뿌려주신다고 하시며, 어제 만난 주님이 오늘 내 영에 생명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주님은 나에게 맑은 물을 뿌려주시기 위해 오늘도 죽으심으로 피 흘리신다고 하십니다. 이 피 흘림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가 오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며 산 것을 찾아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이 나에게 오셔서 정결케 하시기를 원하시는 죄는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씻음 받는 자가 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있는 모든 더러운 것과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정결케 해주시기 위해 나에게 집중하지 않으실 수 없고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우상을 섬기는 죄는 영이 살기 위한 목적이 되지 않는 모든 것이라고 하시며, 이 시간에 주시는 말씀 앞에서 내 생각과 마음과 감정 속에 영이 살기 위한 목적에서 벗어나 섬기고 있는 우상이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를 바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2.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주님께서 이 시간도 나에게 맑은 물을 뿌려주시며 정결케 하시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새 영을 내 속에 두기 위함'이라고 하십니다. 새 영을 내 속에 두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뿌려주시는 맑은 물로 내 육의 껍질을 씻고 벗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며, 어제보다 오늘 더 내 영이 살기 위한 목적으로 보고 듣는 자로 자라가지 않으면 새 영을 내 속에 두는 자가 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새 영을 두는 삶으로 자라간다는 것은 육체의 기준에서 영의 기준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라고 하시며, 주님께서는 내 속에 새 영을 두는 삶으로 자라갈 때 가장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나를 정결케 해주시기 위해 오늘도 말씀을 주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새 마음을 나에게 주기 위함'이라고 하시며,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과 은혜는 내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내 마음이 상처와 미움으로 가득 차 있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힐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주시는 말씀 앞에 내 마음을 씻고 굳은 마음을 제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말씀을 받아도 그 말씀이 나에게 영의 생명으로 임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드러운 마음은 오직 내 영을 사랑하시고 살려주시기 위한 아버지의 마음과 하나 되어 교통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지금 내 마음에서 상처와 아픔으로 있는 가시를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관계가 막힐 수밖에 없음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주시는 말씀이 내 속에, 내 마음에 맑은 물로 뿌려져서 새 영이 임하고 새 마음이 되어 주님과 하나 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로 자라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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